가요계이슈: 지드래곤, 100개 한정 향수 선물. 손흥민, 김이나, 이효리, 조세호, 이성경 등

지드래곤이 손흥민에게 전 세계 단 100개뿐인 한정판 향수를 선물했다고 합니다.

손흥민이 지드래곤으로 부터 받은 향수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의외의 친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손흥민이 지드래곤의 팬일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.

“전 세계에 단 100개뿐”…지드래곤, 손흥민에 한정판 향수 선물

 

2018년 기사에 의하면 손흥민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인기를 끌던 시절 황의조와 축구 대표팀 동료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함께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추기도 했다고 합니다. 또  손흥민은 지드래곤을 향한 자신의 팬심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. 2019년 발간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지드래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. 그는 지드래곤을 "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 중 한 명"이라고 평가하며, 그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고 말했습니다. 이런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지드래곤을 존경하고 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그 사실을 지드래곤이 알고 있었고 100개 한정의 특별한 향수를 선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. 

손흥민의 등번호에 따라 선물상자에 7번으로 매긴 것도 지드래곤의 센스가 엿보입니다.

지드래곤이 이강인 및 네이마르 등 파리셍제르망 선수들에게 이름을 새긴 특별한 피스마이너스원 유니폼을 선물한 것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이 향수는 작사가 김이나, 가수 이효리, 조세호, 배우 이성경, 가수 세븐 등도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.

2024년 현재 지드래곤은 35세, 손흥민은 31세 둘의 나이차는 4살 입니다.